두이추 샤오마이관(都一处烧麦馆)은 청건륭3년(清乾隆三年,1738) 산서성의 왕씨가 창업했다. 초기에는 전문대가의 동쪽, 선어구남쪽의울타리만 있는 작은 주점이었으나, 돈을 모은 후에 견륭7년(1742)에 작은 건물을 세웠다.주로 삶은 땅콩, 대추, 고기 등 반찬을 팔았다.
장사는 잘되었고 건륭17년에 이르러 황제로 부터 호랑이머리(虎头)를 하사받으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동치연간(同治年间)에는 샤오마이(烧麦,볶은고기만두)를 출시했는 데, 만두피는 얇고 속을 꽉찼으며, 맛이 아주 좋았다. 항일전쟁시기에 잠시 문을 닫고, 베이징이 해방된 후에 다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약 260년의 역사를 가진 음식점으로 주요리는 샤오마이(烧麦), 쟈산쟈오(炸三角), 마롄러우(马莲肉)와 산동 볶음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