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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귀중 문화재 7 - 대우치수도옥산 大禹治水图玉山

  • 입력 2015-09-02 07:15:27 | 조회 1646 | 추천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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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귀중 문화재 7 - 대우치수도옥산 大禹治水图玉山

전시위치 : 녕수궁 악수당 진보관 전시실 宁寿宫乐寿堂珍宝馆展厅

 

세상에서 보기드문 거대한 옥산(玉山 옥조각) 하나가 고궁박물원의 악수당(乐寿堂)에 전시되고 있다. 이 옥산에는 오래전 위대한 이야기를 조각으로 담고 있는데, 바로 상고시대(上古) 성왕 대우(圣王大禹)가 백성을 이끌고 산을 개척해 물을 다스렸다는 이야기(大禹治水)다.

만근에 달하는 이 옥재료는 베이징에서 만리바깥의 신강 미레이타산(新疆密勒塔山)에서 나온 것으로, 전문가들의 추정으로 보면 채굴에서 베이징까지 운송하는 데만 대략 몇년의 시간과 수천명의 사람이 동원되었을 것이라 한다.

건륭황제는 이렇게 보기드문 거대한 옥재료는 당연히 귀하게 사용되어야 하기에, 그는  내부(内府)에서 보관중이던 송시대 그림 <대우치수도(大禹治水图)>의 광경을 조각하여 거대한 옥산으로 만들게 하였다.

만근 무게에 달하는 허텐(和阗, 신강의 지명) 청옥석을 먼저 궁궐제작소(宫廷造办处)에서 앞, 뒤, 좌, 우 네면에 밑그림을 그리는 기초가공을 하고, 밀랍으로 견본이 될 옥산의 모양을 만들었다. 그런후 모두 양저우(扬州)로 보내어 현지에서 정밀하고 섬세한 옥공예를 하도록 하였다.

후에, 밀랍견본이 더운 날씨에 형태가 무너지자, 다시 나무조각으로 견본을 만들어 보내었다. 옥조각 작업은 거의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거쳐 마침내 완성되어, 수로를 통해 베이징 자금성으로 운송되었다.

건륭 52년(1787), 거대한 옥산은 최종적으로 건륭황제가 자신의 퇴임후를 위해 만든 태상황 침궁 악수당(乐寿堂)에 자리를 잡았다.

옥산 상부에 뾰족한 암봉이 있으며 굳센 고목, 떨어지는 폭포줄기 그리고 꼭대기를 감싼 운무가 있다. 옥산 아래위로는 삼삼오오 모여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러곳에 있는데, 그들이 사용하는 도구가 다양하다. 

옥산 상부의 묘사는 좀더 낭만적이다. 원숭이와 노루가 뛰어다니고  곧 정상을 앞둔 노인과 하인이 있으며, 신선이 번개로 산을 가르는 장면도 있다.

옥산 뒷면에는 건륭황제가 이 거대한 옥산을 제작하게 된 장문의 시와 주해가 조각되어 있다.

대우치수도 옥산은 만리이역에서 채굴하여 운송되고 수천명의 사람 손과 10여년의 시간을 들여 만들어진 것으로, 수천년 전 중국 고대의 전설을 담고 있다.

 
 



베이징관광국 한글공식사이트     최종수정일: 2016-03-03 1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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