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관광발전위원회 한글공식사이트
아이디/비번찾기

베이징관광국 공식사이트

베이징의 황실정원들

  • 입력 2009-08-31 18:33:12 | 조회 7923 | 추천 467
  • 출처 CRI
추천 목록

(사진설명; 이화원의 산과 물)


수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보유하고 여러 조대의 도읍지였던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 Beijing)에는 황실정원의 대표인 이화원(颐和園)과 최고의 황실정원 중남해(中南海), 가장 오래된 황실정원 북해(北海), 황제의 개인정원 경산(景山)을 비롯한 황실정원들이 집중되어 있다.

중국 남북 정원의 장점을 한 몸에 모은 이화원은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완정한 고대의 정원이다. 1750년에 세워진 이화원은 강남의 경치를 본따서 산을 둘러싼 물을 끼고 만들어졌다.


 

(사진설명: 이화원 만수산의 건물들)


이화원 동쪽의 만수산(萬壽山)기슭에는 별궁을 지어놓고 궁중구역으로 정했다. 이화원의 총 면적의 3/4을 차지하는 곤명호(昆明湖)는 언제에 의해 세 개의 호수로 나뉘고 호수위에 동해의 세 신선의 산을 본따 용왕묘(龍王廟)와 치경각(治鏡閣), 조감당(藻鑒堂)을 지었다.

호수위에 섬을 만드는 이런 방법은 중국의 정원 조경에서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이화원은 1860년과 1900년 두번에 걸쳐 외세의 파괴를 받았고 1902년에 보수를 거쳐 1998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유산명록>에 등재되었다.


 

(사진설명: 공중에서 본 중남해)


황실정원의 최고인 중남해(中南海)는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면서 줄곧 베일에 싸여 정치적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중남해는 료송(遼宋)때 벌써 황궁으로 사용되었는데 명(明)조에 이르러 금(金)황궁의 동쪽에 명황궁 자금성(紫禁城)을 신축하고 호수에 둘러싸여 있던 기존의 금황궁은 서원(西苑)이라 이름을 바꾸어 황실의 피서지로 사용했다.

청(淸)조에 이르러 황궁으로는 자금성을 계속 사용하고 피서지로 사용하던 금황궁을 보수확건해 남쪽과 북쪽의 호수위에 한백옥 다리를 놓고 두 석교사이의 물길을 중해(中海)라 하고 북쪽은 북해(北海), 남쪽은 남해(南海)라 하기 시작했다.

 

(사진설명; 중남해의 누각과 물과 회랑)


이렇게 요(遼)와 금(金), 원(元), 명(明), 청(淸) 5개 조대에 거쳐 700여년의 부단한 재건을 통해 이 서원(西苑) 삼해(三海)는 산과 물, 섬과 다리, 정자와 누각, 회랑과 궁궐을 한 몸에 갖추게 되었다.

1912년에 이르러 자금성을 <고궁(故宮)박물관>으로 명명하고 기존의 서원 삼해는 금오옥교(金鰲玉橋)를 중심으로 북해는 서민공원으로 개방하고 중해와 남해는 당시의 북양군벌인 원세개(袁世凱)가 대통령부로 만들면서 오늘날의 북해공원과 중남해 두 부분으로 나뉘게 되었다.
 


 

(사진설명: 중남해 풍택원의 정문)


키 높은 중남해의 담벽뒤에는 많은 건물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많은 작은 정원들로 무어진 풍택원(豊澤園)이다. 그밖에 중남해에는 "뜰안의 소나무 푸름을 잃지 않고 화분의 국화는 담백한 향에 의지하네"라는 청(淸) 건륭(乾隆)제의 시가 있는 남북향의 장방형 모양을 가지는 사합원(四合院)식 건물 국향서옥(菊香書屋) 등 건물이 많다.

기존 서원 삼해 중의 북해(北海)는 동쪽으로 경산(景山), 남쪽으로 중남해, 북쪽으로 십찰해(什刹海)와 이웃하면서 900년이라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사를 가지는 황실공원이다.
 



 

(사진설명: 북해의 산과 물과 탑)


강남정원의 수려함과 황실정원의 호방함을 두루 갖춘 북해도 이화원처럼 호수 태액지(太液池) 하나에 봉래(蓬來), 방장(方丈), 영주(瀛洲) 등 신선의 산 세개를 둔 구도로 환상적인 정원을 꾸민다.

북해는 경화도(琼華島)위의 백탑(白塔)을 중심으로 섬의 사면에 경관이 차례로 펼쳐진 구도이다. 경화도의 산발을 따라 지어진 건물들이 맞은켠의 단성(團城)과 마주보면서 웅장함을 자랑한다.
 



 

(사진설명: 북해 일각)


북해는 경화도와 단정, 북해동쪽기슭, 북해북쪽 기슭 네 부분으로 분류되는데 건물과 조경이 최고를 자랑하는 곳이 경화도이고 동쪽기슭에는 종교건물이 특색이다.

황제의 개인정원 경산(景山)은 바로 자금성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산위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정상에 서면 자금성이 발아래 환히 보여 자금성을 보는 최고의 전망대이기도 하다.


 

(사진설명: 공중에서 본 녹음짙은 경산)


경산은 원래 나지막한 언덕이었는데 자금성을 지으면서 북쪽에 반드시 산이 있어야 한다는 풍수설에 근거해 자금성의 해자를 판 흙과 북해를 판 흙을 쌓아 산을 만들고 이름을 만세산(萬歲山)이라 했다.

청조에 이르러 이름을 경산이라 바꾸고 5개 산봉에 정자 5개를 짓고 정자안에 5존의 동불상을 공양하고 있는데 이는 시고 맵고 쓰고 달고 짠 다섯가지 맛의 오미신(五味神)을 의미한다.

1900년에 팔개국 연합군이 베이징에 들어왔을때 몸집이 작은 동불상 4개가 화를 면하지 못해 약탁당하고 몸집이 크고 무게가 무거운 만춘정의 큰 불상은 화를 면하고 지금까지 남아 있다.


2009-08-19 10:57:08  cri
 



베이징관광국 한글공식사이트     최종수정일: 2009-08-31 18:33:12   

추천 목록

> 한마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 후 이용하여 주십시오
의 견
링 크 블로그나 관련링크 URL을 입력하여 주십시오
(http://포함주소)

> 관련 기사 83

맨위로

개인정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