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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해외서 명품보다 저가 일용품 싹쓸이

  • 입력 2016-02-22 10:23:21 | 조회 787
  • 출처 onb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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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춘절(春节, 설) 연휴기간 해외여행에 나선 중국인들은 주로 저가의 일용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은 '중국인의 해외 사재기는 '춘윈(春运, 춘절 특별운행)'에 비견할만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올 춘절 600만의 중국 관광객이 해외로 여행가서 900억위안(17조172억원)을 소비했는데, 주로 손톱깎이, 보온병, 전동칫솔, 만년필 등 저가의 일용품이었다"며 "국내에도 있고 첨단기술을 투입한 것도 아니며 명품도 아닌 물건을 중국인은 왜 해외까지 가서 사오는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외 관광객이 주로 사오는 품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손톱깎이, 텀블러, 감기약 시럽과 용각산(龙角散) 등 각종 약품 등이며 한국에서는 파마염색약, 샴푸, 한방생리대, 봉지라면, 허니버터아몬드(과자) 등이다. 

미국에서는 현지 유명 브랜드 화장품, 건강보조제, CK 등의 의류를 즐겨 찾으며 유럽에서는 만년필, 칼, 전동칫솔, 열쇠고리 등을 주로 구입한다.

중국 해외 관광객의 이같은 저가 일용품 구매 추세는 일본과 한국에서 잘 드러난다.

오사카 모 면세점의 경우에는 중국 관광객들의 저가 일용품 구매에 힘입어 매출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6배나 증가했다. 일본의 한 면세점 직원은 "지난해만 해도 전기밥솥, 스마트 비데, 공기정화기 등 고급 상품이 주를 이뤘지만 올해는 전동면도기, 보온병, 화장품, 식품, 약품 등 서민적 일용품이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이다. 서울에서 여행가이드를 하는 이화여대 중국 유학생 왕난(王楠) 씨는 "화장품, 피부관리제, 샴푸 등 생활용품과 더불어 간식과 문구류도 인기상품"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중국 관광객의 이같은 저가 일용품 구매 원인에 대해 "품질, 가격, 안전 면에서 해외상품이 중국산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내의 경우 과잉생산으로 재고가 많이 남음에도 질 좋은 제품의 공급은 부족하다"며 "중국 제조업체는 제조기술, 공예설계, 상품개발 등에서 해외업체와 많이 차이가 나는 만큼 이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이징관광국 한글공식사이트     최종수정일: 2016-02-22 1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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