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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생장하는 절기- 소만(小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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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올해 5월 21일은 바로 24절기 중 8번째 절기인 소만(小满)이다.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들며, 햇빛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고 한다.
 
소만은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는 시기이며, 식물은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뽐내는 절기이다. 소만 즈음에는 화창한 날씨는 벌써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소만이 자나면 곧 뜨겁고 화려한 계절 여름이 다가온다. 
 
 
 
 사진 출처: 图虫
 
 
 
소만 때에는 사람들이 모내기 준비에 바빠진다. 이른 모내기, 가을보리 먼저 베기, 여러 가지 밭작물 김매기가 줄을 잇는다.
 
보리 싹이 성장하고, 산야의 식물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모내기 준비를 서두르고, 빨간 꽃이 피어나는 계절이다. 소만이 되면 보리가 익어가며 산에서는 부엉이가 울어댄다. 이 무렵은 ‘보릿고개’란 말이 있을 정도로 양식이 떨어져 힘겹게 연명하던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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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소만 입기일(入氣日)에서 망종까지의 시기를 다시 5일씩 삼후(三候)로 나누어, 초후(初候)에는 씀바귀가 뻗어오르고(一候苦菜秀), 중후(中候)에는 냉이가 누렇게 죽어가며(二候靡草死), 말후(末候)에는 보리가 익는다(三候小暑至)고 했다. 
 
 

 
 
 
누에신(잠신)에게 제사지내기
 
 
옛날 중국에서는 소만 무렵에 사람들이 누에치기가 바쁘기 시작하여 누에신에게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중국 강남지역에는 누에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누에치기에는 알맞은 환경과 양질의 뽕을 주는 것이 필요하며 고대 중국에서는 아주 어려운 농사일이기에 사람들이 누에를 천물(天物)로 삼는다.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고대 사람들이 4월에 누에 축제를 열었다.
 
 

씀바귀 잎을 뜯어 나물을 해먹다 
 
 

 사진 출처: 图虫
 
소만 전후에는 씀바귀 등 다채로운 산나물을 맛볼 수 있다. 옛말에 ‘봄에 씀바귀를 먹으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조들로부터 씀바귀의 효능을 인정받았다. 
 
씀바귀는 줄기, 잎,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데 땅을 뚫고 나오는 뿌리에 영양분이 많다. 여름철에는 몸 속 기운과 혈액이 피부로 집중되면서 몸 안은 양기가 부족해진다. 결국 위장에는 혈액량이 줄어들면서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씀바귀의 쓴 맛은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한다. 중국 녕하 사람들이 씀바귀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 새콤하게 무쳐 먹는다는 풍습이 있다. 쓴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면 끓는 소금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갔다가 절이면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 
 
 
 

‘삼신’에게 제사지내기 
 
 
 
옛날에는 소만 무렵에는 물차, 우차, 물레가 농사일을 하는 때에 필요한 것이며 이 세가지 차에 관한 신이 있다고 하며 소만 입기일에 이 ‘삼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풍년을 기리고 풍조우순(风调雨顺)할 것을 기원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농민들이 제사를 지냈을 때는 우차 위에 생선 등 음식을 차려놓고 촛불을 켜놓아야 한다고 한다. 이외에 물 한 잔 준비해야 제사 지낼 때 물을 농사밭에 뿌려 풍년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담긴다. 
 


베이징관광국 한글공식사이트     최종수정일: 2018-05-17 2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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