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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자사: 가장 오래된 베이징 사찰

  • 입력 2012-03-18 16:17:14 | 조회 1688
  • 출처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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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첩첩산중의 절 담자사)

"먼저 담자사(潭柘寺)가 생기고 그 뒤에 베이징성이 나타났다". 지금까지 17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담자사는 베이징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공인된다.

전한데 의하면 황궁인 자금성(紫禁城)이 담자사를 본따서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번성기인 청(淸)나라때 담자사에는 방이 999칸 반이 있었다고 한다. 자금성에 9,999칸 반의 방이 있다는데서 두 건물군락의 유사함을 알수 있다.

(사진설명: 담자사의 보배 석어)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담자사는 비스듬한 산세를 따라 높낮이가 조화롭게 조성되었다. 담자사에는 두 가지 보배가 있다. 보배가마 보과(寶鍋)는 직경이 4m, 깊이 2m인데 가마밑굽에 모래를 받아들이는 시설이 되어 있어서 죽을 끓을때 모래만을 받는다.

용왕전(龍王殿)앞의 석어(石魚)가 두번째 보배이다. 길이 1.7m, 무게 150kg의 이 돌생선을 두드리면 다섯가지 상이한 음을 낸다. 물고기 몸체의 13개부위는 중국의 13개 성을 의미하는데 어느 성에 가뭄이 들 경우 그 부위를 두드리면 그 성에 비가 내린다는 야설도 있다.

(사진설명; 뭇산의 품속에 안긴 담자사)

서진때인 307년에 건립된 담자사는 절 뒤에 용담이라는 못이 있고 산위에 산뽕나무가 자란다고 해서 이름이 담자사이다. 남쪽을 바라보고 앉은 담자사는 뒤에 보주봉(寶珠峰)을 업고 주변에 아홉 산봉을 거느린다.

돌아온 용 회룡봉(回龍峰)과 웅크린 호랑이 호거봉(虎踞峰), 몽둥이 산 봉일봉(棒日峰), 자주빛 새의 산 자취봉(紫翠峰), 구름이 모이는 집운봉(集雲峰), 구슬 목걸이 영락봉(璎珞峰), 달시렁산 가월봉(架月峰), 코끼리산 상왕봉(象王峰), 연꽃의 산 연화봉(蓮花峰)이 아홉마리의 용이 가운데 위치한 보주봉과 그 산기슭의 담자사를 호위하듯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서 있다.

(사진설명: 담자사 중심선상의 정문)

키 높은 산이 서북쪽으로부터 불어오는 한파를 막아 담자사는 따뜻하고 습기많은 기후를 형성하고 따라서 숲이 무성하고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자금성의 축소판격인 담자사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번성기에 최고로 999칸 반의 방을 가졌으며 오늘날에는 방수가 943칸에 이른다. 그 중 638칸이 명청시기 양식을 보존한 고건물이다.

(사진설명: 담자사 탑원일각)

중국 고대 건축물의 미학적 원칙을 따른 담자사는 중심선상에 주요한 건물을 배치하고 양쪽에 별채를 두어 서로 대칭되면서 엄밀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건물의 양식도 대궐과 누각, 정자, 제단 등 아주 다양하다.

담자사의 사찰외곽에는 또 상하탑원(上下塔院)과 동서관음동(東西觀音洞), 안락연수당(安樂延壽堂), 용담 등 명소들이 산재해 뭇 별이 달을 에워싼듯 사찰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를 만든다.

(사진설명: 담자사 대웅보전)

담자사에서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은 본전인 대웅보전(大雄寶殿)이다. 고건물중 급별이 가장 높은 이중지붕을 떠인 건물에는 청나라 건륭(乾隆)제가 친필로 쓴 "복해주륜(福海珠輪)"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거대한 한백옥으로 조성한 유배정(流杯亭)의 바위에는 물이 흐르도록 물곬을 팠는데 그 물길이 용과 호랑이 모양을 형성해 교묘하게 남룡북호(南龍北虎)를 조각했다.

(사진설명: 담자사의 제왕수)

담자사의 보배 석어를 만지면 재난을 피하고 질병을 치유할수 있다고도 한다. 제왕수(帝王樹)는 청나라때 황제가 즉위할때마다 새로운 가지가 하나씩 자라나 건륭제로부터 제왕수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중심선상의 최북단에 위치한 비로각(毗盧閣)은 담자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하다. 벽체에 새겨진 봉황이 상단에 있고 용이 하단에 위치한 무늬가 특이하다.

(사진설명: 담자사의 목련과 라일락)

그밖에 담자사에는 400여년의 수령을 가진 목련나무 두 그루가 해마다 봄이 되면 우아한 꽃을 피운다. 하나는 하얀 목련꽃을 피우고 다른 한 그루는 분홍색이 목련꽃을 피우는 이 두 목련을 위해 담자사에는 목련이 만개하는 4월에 담자사 목련축제를 개최하기도 한다.

고대의 한 시인은 삼국시기 두 미인인 대교(大喬)와 소교(小喬)에 비유되는 이 두 목련을 "하얀 돌계단옆의 분홍색 목련은 꽃 피는 봄날 베이징의 비경"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사진설명: 담자사 유배정의 물곬)

베이징 도심에서 40km 떨어진 문두구(門頭區)에 위치, 7호선 관광버스나 336선 버스를 이용하거나 1호선 지하철 평과원(平果園)역에서 931선 버스를 이용하다.

입장권은 35위안, 개관시간은 08:30-18:00이다. 겨울과 같은 건조한 계절에는 절에는 입장이 가능하나 등산이 금지되어 있고 풀이 돋아나는 봄과 낙엽이 지기전 가을까지는 입산이 허용된다.

(끝)



베이징관광국 한글공식사이트     최종수정일: 2014-11-04 0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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